HOME > 관련기사  그리스 유로존 이탈 우려..뉴욕증시 약세 뉴욕증시는 그리스 정국 불안과 기업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59% 하락한 1만2932.01로 마감됐다. 나스닥은 0.39% 떨어진 2946.27,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은 0.43% 떨어진 1363.72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그리스에서는 구제금융과 긴축정책을 지지하는 신민주당...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 "그리스 긴축안 무효"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에 나서는 좌파정당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8일(유럽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긴축정책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치프라스 대표는 “추가 긴축 재정을 통한 110억 유로(140억 달러) 구제금융을 받지 않을 것이며, 15만개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 신민주당이 EU와 약속했던 긴축정책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편... 존 테일러 FX 콘셉트 대표 "그리스, 6月 유로존 나갈 것"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그리크 리포트에 따르면 존 테일러 외환 헤지펀드 FX 콘셉트 대표는 인터뷰에서 “그리스 정부는 현금이 바닥나고 유럽 기관이 돈을 빌려 줄 수 없다면 다음달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유럽과 국제통화기금이 지원해 주지 않으면 그리스는 6월에 돈이 다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 (유럽마감)그리스 불안감 증폭..유럽 증시 급락 그리스 리스크로 유럽 주요 증시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1.78% 떨어진 5,554.5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는 1.90% 내린 6,444.74,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2.87%나 떨어진 3,124.78로 마감됐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고, 구제 금융을 받는데 필요한 긴축정책을 반대하는 좌파 ... 그리스 증시, 20년內 최저..유럽 주요 증시 '발목' 그리스 증시가 20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8일(유럽현지시각) 그리스 ASE 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3.6% 하락한 620.54에 마감했다.이는 지난 199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그리스 증시 하락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EU회원 유지 여부 등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리스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지수들도 1~2%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