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영준' 불법사찰 개입 문건 확보..곧 소환할듯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1일 박 전 차관이 불법 사찰을 주도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보고를 받은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불법사찰 관련자들에 대한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검찰, 박영준 전 차관 주변 자금 전방위 추적 최시중 전 위웡장과 박영준 전 차관 등 현 정부의 핵심 실세들을 구속시킨 검찰이 이제 박 전 차관 주변의 자금 흐름에 대한 전방위 추적에 나서고 있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한 계좌 추적이 전방위로 실시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박 전 차관이 구속된 이튿날인 8일 “이제 두개의 산을 넘었다”며 “사건을 잘 마무리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구속수감..강철원 기각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이 7일 구속수감됐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은 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차관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 박영준 전 차관 비자금계좌 수사 '속도'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의 비자금 계좌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7일 10억~20억원이 입금된 박 전 차관의 형 계좌와 이동조 제이이엔테크 회장 계좌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전 차관이 구속되면 파이시티 자금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의 계좌 부분과 관련해서도 수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