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진수 폭로' 모두 사실로..나머지 주장들은?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발시킨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폭로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 장 전 주무관은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로부터 총리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복구할 수 없도록 파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의 주장은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왔고, 더 충격적인 폭로가 이... 검찰, 박영준 전 차관 형 업체 압수수색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11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의 형 박모씨가 운영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박씨가 경북 칠곡에서 운영하는 업체의 농자재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을 압수해와 조사 중이다. 검찰은 앞서 박씨의 계좌에서 파이시티 브로커 이동율(61·구속)씨를 통해 10억~20억원이 흘러... 검찰, '박영준' 불법사찰 개입 문건 확보..곧 소환할듯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1일 박 전 차관이 불법 사찰을 주도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보고를 받은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불법사찰 관련자들에 대한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검찰, 박영준 전 차관 주변 자금 전방위 추적 최시중 전 위웡장과 박영준 전 차관 등 현 정부의 핵심 실세들을 구속시킨 검찰이 이제 박 전 차관 주변의 자금 흐름에 대한 전방위 추적에 나서고 있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한 계좌 추적이 전방위로 실시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박 전 차관이 구속된 이튿날인 8일 “이제 두개의 산을 넘었다”며 “사건을 잘 마무리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구속수감..강철원 기각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이 7일 구속수감됐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은 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차관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