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그리스 우려감 vs 中 지준율 인하..'혼조'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흐름이 엇갈렸다.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를 단행했지만 그리스 우려감이 가시지 않으며 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중국의 물가가 안정세를 되찾은 반면 실물 경제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 (中증시출발)지준율 인하 효과..'상승' 14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0.55%) 오른 2408.2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타난 지급준비율 인하가 시장에 상승 동력을 마련해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형금융기관의 지준율은 20%, 중소금융기관은 16.5%... (Asia마감)中 경기둔화 뚜렷..일제히 '하락' 아시아 주요 증시가 11일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경기 둔화에 따른 긴축 완화정책이 곧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전달의 3.6%보다도 소폭 낮아... (Asia마감)中 수출입 둔화에 '흔들'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예상에 못 미친 중국 수출지표에 실망감을 표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유럽발 악재를 털어내는 듯했던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수출입이 예상보다 안 좋게 나타나자 이내 실망감을 표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무역수지가 1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53억달러 흑자와 사전 예상치인... (中증시출발)2400선 지킬 수 있을까..'상승' 10일 중국 증시는 나흘만에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36포인트(0.06%) 오른 2409.95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 공산당 당대회 연기설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크게 하락했던 전일의 부진을 뒤로하고 소폭의 상승세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가 예정된 지난달 무역수지 결과에 따라 지수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발전개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