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입문 열고 에어콘 가동하면 과태료 부과 정부가 여름철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해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부과 대상과 시기는 이달말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환경부 등 10개 부처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을 확정했다.... 정부, 17일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서 '유럽위기' 논의 정부는 오는 1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럽 재정위기 동향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한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 유럽발 정치불안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 코스닥 12월결산 우량기업부, 영업이익 감소 지난해 코스닥시장 실적개선을 이뤘던 우량기업부 소속기업들이 매출액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6일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우량기업부의 매출액이 11조43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650억원으로 10.07% 감소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부의 경우 매출... 청년·제조업 일자리↓..고용의 '질' 여전히 나빴다(종합) 경기둔화에도 고용지표는 7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고용률은 상승했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 취업자수는 9개월 연속 감소했고, 50대 이상 연령층의 생계형 자영업 증가는 지속돼 '고용의 질'은 여전히 악화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포인트 상승했... 5000억 규모 펀드 조성 유망 中企 대출금리 인하 정부가 공공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고금리 부담을 안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5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를 조성해 2%포인트 수준의 금리 인하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지원방안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