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눈치보기 장세..1840선 소폭 상승(마감) 코스피지수가 저가 매수 유입에 이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한 유럽 경계감에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1840선에서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1포인트(0.26%) 상승한 1845.24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매매주체들의 움직임은 엇갈렸다. 외국인이 12거래일만에 매수로 귀환했고 기관도 이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오히려 매도로 돌아섰다. 그러... 불확실성 커진 시장, 내 자산은 어쩌지? 유로존 위기가 다시 한번 주식시장을 억누르고 있다. 문제는 유럽발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증권을 포함한 위험성 자산에서 채권과 같은 안전성 자산으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월초대비 6% 넘게 하락했다. 지난해 8월 처음 남유럽 사태가 벌어졌을 때 8월 한 달간 코스... (7줄시황)외국인 매도 전환 1850선 재이탈(14:19) 1850선 안착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전환에 재차 1840선으로 주저앉았다. 17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41%) 상승한 1848.07에서 움직이고 있다. 매매 주체는 일제히 매수세다. 기관 1143억원, 개인 934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116억원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 236... (7줄시황)1840선 혼조세..전기가스·건설업↑(13:12)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1850선 회복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유로존 우려와 글로벌 유동성 문제가 아직도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17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75포인트(0.31%) 오른 1846.2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주체 모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기관이 1041억원으로 매수폭을 확대하고 있고, 차익실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