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준 "대포폰 통화? 안부전화겠죠"..불법사찰 '모르쇠'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취지로 전날 검찰 참고인 소환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 관계자는 18일 "박 전 차관에 대해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등 전반적인 부분을 조사했지만, 박 전 차관은 '지원관실의 불법사찰 업무에 대해 전혀 ... '친위조직'의 국기문란..'MB 보고' 밝혀질까?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업무지휘체계'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거대한 실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청와대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들이 '친위조직'을 만들어 민주국가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불법사찰을 저지른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되어 가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그 증거를 은폐하거나, 끊임없이 실... 검찰, 박영준 전 차관 '불법사찰' 개입 소환조사 민간인 불법사찰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이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17일 오전 10시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 지시와 증거인멸 등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최근 공개된 '... '파이시티' 내일 수사결과 발표..최시중·박영준 등 5명 기소 '파일시티 인허가 비리사건' 수사가 18일 일단락 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18일 오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구속)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구속),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48·불구속)을 기소하고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검찰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최 전 위원장은 2006년 7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