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잠시 치유시간 가진 후 다시 시작할 것"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 잠시나마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할 것이다"는 말을 남겨 머지 않아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위원장은 '149일의 일정을 끝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긴 여정이었다. 힘들고 어려웠던 하루하루를 지탱하기 위해 온 힘을 다 기울이고... 민주 "노건평 의혹, 영일대군 방어용인가?" 검찰이 노건평씨 관련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300억원대의 괴자금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영일대군을 향해 오는 정치적 부담을 이른바 ‘봉하대군’을 희생양 삼아 털어내려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0일 "느닷없이 300억 차명계좌 의혹을 이야기 하면서 국민들의 시선이 그곳으로 쏠리고 있다"며 "우리는 만일 이런 의... 새누리 "검찰, 노건평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새누리당의 이상일 대변인은 20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계좌에서 약300억원의 돈이 발견됐다"며 "검찰은 모든 의혹을 있는 그대로 철저하게 밝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노무현 정부 시절 ‘봉하대군’으로 불렸던 건평씨와 절친한 사이인 박모씨가 운영하는 회사통장에서 2005년부터 2008년 5월까지 ... 남경필, "중도의 바다로 나가야 한다" 남경필 의원이 새누리당의 거침없는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남 의원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새누리당이 거침없이 쇄신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거침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호소해야 한다"며 "그 것만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새누리당 대선 승리를 이루어내는 열쇠"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진보세력이 '쇄신'을 시작했다"며 "종북주의를 도려... 새누리, 대선후보 선출 준비 '착착'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새로운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선출한 새누리당이 대선 후보 선출절차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부정 사건으로 내홍을 겪으면서 혼돈으로 치닫고, 민주통합당이 이제서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다. 특히 새누리당은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놓고 이견이 노출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