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상초월' 95억대 거대 보험 사기 일당 적발 # 손 모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당뇨, 고혈압, 슬관절증 등을 내세워 경남에 위치한 3개 병원에 번갈아 입원해 보험금을 타냈다. 손씨는 한 병원에서 퇴원하면 짧게는 3일, 길게는 1개월 후 다시 입원하는 수법으로 무려 564일간 반복 입원했다. 손씨가 받아챙긴 보험금은 9500만원에 달했다. # 보험설계사 서 모씨는 지난 2009년 7월 약 20일간 병원에 입원했다. ... 당국, 큰소리치던 MS카드 전면금지 결국 2014년으로 연기 금융당국이 무리하게 밀어붙여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마그네틱(MS) 카드 사용 전면 금지'가 결국 2014년으로 연기됐다. 영업시간 동안 MS카드 사용을 제한시키려 했던 계획도 내년으로 미뤘다. IC카드로의 강제 전환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셈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오락가락 정책으로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을 면키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한국, IOSCO '이사회' 진출 성공 우리나라가 3대 국제 금융감독기구 중 하나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이사회(Board) 아태지역위원회 대표 진출에 성공했다. 금융당국은 1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37회 IOSCO 연차총회에서 새로 출범하는 IOSCO 이사회에 아태지역위원회(APRC) 대표로 진출했다고 밝혔다.(3월21일자 '韓, 국제증권감독기구 이사국 입성 눈앞' 기사 참고)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 금융감독원, 대구지역 대학생들과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금융감독원(www.fss.or.kr)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6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금융토크는 대학생들이 우리 금융의 현실과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형 산학연계 금융교육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12:00까지 경북대학교 제4합동강의동 108... 카드론, 17일부터 지연입금 실시..보이스피싱 방지차원 오는 17일부터 300만원 이상 카드론 신청시 2시간 후 입금되는 지연입금이 실시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카드사별로 오는 17일에서 21일 사이에 카드론 최초 이용자가 300만원 이상 신청시 승인 후 2시간 뒤에 입금되는 지연입금을 실시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삼성카드·현대카드·외환은행이, 20일에는 롯데카드가 21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