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인하 방향은 맞지만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 확산 우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경기 상황이 그만큼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대내외여건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하라는 방향에는 이견은 없지만 시기는 예상보다 빨랐다는 반응이다. 특히, 인하 배경이 경기 둔화라는 점에서 이번 결정이 오히려 국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동양證 "中 GDP 관망세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 상쇄" 동양증권(003470)은 12일 경기 둔화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정부 통화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지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중국 GDP 성장률이 7% 아래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기준금리 인하가 증권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설... 기준금리 13개월 연속 동결 전망 우세.."만장일치는 안될 것" 1년간 기준금리를 동결해 온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지를 놓고 시장의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대다수 경제·금융기관들은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일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과 달리 이달에는 금융통화위원들 사이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 가능성이 큰 만큼 금통위에서의 만장일치는 기대하기 ... 불황에 더욱 빛나는 '대학가' 오피스텔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청약 열기가 뜨겁다.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서울 25개구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5%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새 공급이 늘어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가 4.9~5.4%대로 ... 동탄 푸르지오시티, '대우건설' 오피스텔 대박행진 잇는다 부동산 불황기, 오피스텔은 유일한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대우건설(047040)의 활약은 특히나 두드러지고 있다. 입지와 가격, 브랜드까지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오피스텔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흥행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1차’는 평균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