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신용자 신용등급 10단계 재분류..대출이자 차등화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일부 저신용자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2금융권 이용 저신용자의 신용등급을 10단계로 재분류해 일괄적으로 고금리를 받던 대출금리도 차등 적용한다. 금융감독원과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이 같은 내용의 ‘비우량(서브프라임) 신용등급 평가시스템’을 오는 9월에 개발해 10월부터 ... 5000억 규모 펀드 조성 유망 中企 대출금리 인하 정부가 공공기금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여유자금을 활용해 고금리 부담을 안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5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를 조성해 2%포인트 수준의 금리 인하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지원방안을 확정했다. ... 4월 코픽스금리 4개월째 '하락'..연 3.69% 은행이 대출하는 데 기준으로 활용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4개월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전월보다 0.03% 포인트 하락한 3.6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도 3.92%로 전월대비 0.01% 포인트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은행채 금리 등 시장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예금금리가 ... 조준희 "행장직 걸고 中企 대출금리 한 자릿수로 낮추겠다" "행장직을 걸고 임기내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추겠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 29일 저녁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이 쓰러지면 기업은행의 미래도 불을 보듯 뻔하다"며 "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먹구름이 찾아왔는데 같이 살아야지 나무만 봐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대출금리 인하로 4000억원 수익이 감소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 2월 대출금리 급락..저금리 집단대출 확대 은행권 신용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집단대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71%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금리가 0.13%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