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접시없는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vs 케이블 충돌 앵커 : 유료방송시장에서 때아닌 '접시안테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위성방송의 새로운 전송서비스, DCS(디시 컨버전스 솔루션) 도입 때문인데요. 위성방송과 케이블방송 사업자가 각기기자회견을 열어서 여론전을 펴는 등 논쟁이 뜨겁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담당기자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IT부 김원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먼저 DCS가 뭔지 설명부터... KT스카이라이프-케이블, '접시 없는 위성방송' 놓고 갈등 고조 KT스카이라이프와 한국케이블TV협회(KCTA)가 'DCS' 서비스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DCS(Dish Convergence Solution)는 KT스카이라이프가 개발한 기술로, 이를 통해 각 가정은 개별 접시 안테나가 없어도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월부터 '올레TV스카이라이프'를 통해 DCS를 제공해 위성방송 음영지역 거주자에게 개선된 품질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