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씨마른 절세금융상품'..세부담 고스란히 떠안을 듯 올해 세법개정으로 금융소득에 대한 세부담이 늘어난 사람들은 고스란히 부담을 떠안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나마 늘어난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절세금융상품이 연금저축 외에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상 새로운 상품개발도 쉽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8일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기존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하하는 방... 은행 가계대출 넉달째 증가..증가폭은 감소 은행들의 가계대출이 넉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휴가철 주택거래 부진 심화 등으로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7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457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 1조3000억원, 5월 2조2000억원, 6월 1조2000억원 증가에 이어 넉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증가폭이 ... 국내거주자 외화예금 또 '사상최대'..368억달러 7월말 국내거주자 외화예금이 367억9000만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은 36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에 기록한 사상 최대치 334억8000만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보이면서 기업의 수출대금이 외화예금으로 예치됐... '꼭 비난 받아야 바뀌나'..은행들 금리인하 '러쉬' 대출금리 학력차별로 비난을 받았던 신한은행도 시중은행들의 대출 최고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7일 전국부서장회의를 열고 가계 및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금리 상한을 각각 17%에서 14%로, 15%에서 12%로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금리 상한을 각각 3%포인트씩 인하한 것이다. 이날 하나은행도 가계대... 우리은행, 부실관리 돌입..지점장 대거 징계 우리은행이 지점장 11명을 징계하고 300여명에게 주의 공문을 보냈다. 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전국 980여개의 지점 가운데 대출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부실이 났거나 부실 규모가 큰 지점 11곳 지점장의 보직을 박탈하거나 후선발령을 내는 등 징계 조치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총 300명이 넘는 지점장에게 여신관리를 제대로 못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