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은 코픽스 밀어붙이지만..시장은 '회의적' 금융당국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를 대체할 단기지표금리로 단기 코픽스(COFIX·은행자금조달지수)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단기 코픽스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CD금리 대체를 위해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단기 코픽스를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대출시장과 자금... 김석동 "CD금리 단시일 내 폐지는 곤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0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대체를 위한 단기코픽스 도입을 놓고 현재 실무검토 중에 있다"며 "하지만 CD금리를 단시일 내에 폐지하기는 사실상 곤란"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존 상품잔액 등을 감안할 때 CD금리를 단시일 내에 폐지하기는 사실상 곤란하기 때문에 CD금리 산정방식의 투명성과 유효성을 제고하는 ... 정부, 상습적 임금 체불 사업장 명단 공개 정부가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을 명단을 공개한다. 각 금융기관은 체불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사업주에 대한 신용도를 판단키로 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24일 오전 10시30분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금체불사업주 제재를 위한 체불자료의 신용정보 활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매년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근로자가 약 30만... 신규 코픽스 대출금리 6개월째 하락..연 3.62%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6개월째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전월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도 3.90%로 전월대비 0.01% 포인트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예금금리... 은행, 오는 31일 '청년창업지원재단' 출범 은행권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가칭 '청년창업지원재단'을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재단은 오는 31일 정식 출범할 예정으로,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과 외국계은행, 특수은행 등 은행연합회에 소속된 20개 은행이 모두 참여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하는 재단은 30일까지 인가를 모두 마치고 31일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