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경상수지 또 사상 최대 불구 불황형 흑자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1억달러 흑자를 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61억달러로 전달 58억8000만달러 기록을 갈아 치웠다.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를 중심으로 흑자가 크게 늘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50억5000만달러에서 53억2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지적재산... 한은 "건설업 부진은 구조적 성숙단계 진입 때문"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국내 건설업계 부진 원인이 경기요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성숙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7일 '국내 건설업의 구조적 발전단계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업이 중장기 수급요인, 잠재생산 등에서 성숙기 진입의 징후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보고서는 건설 수요의 측면에서 보면 주택... 한국은행, 국민계정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국제연합(UN), 아·태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민계정은 국민경제 전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결과, 자산 및 부채상황 등을 정리한 회계기준 및 체계다. 최근 U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체크카드 이용 전년比 30%↑ 신용카드는 13.6%↑ 신용카드에 비해 발급이 쉽고 소득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638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건수가 1973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3.6% 늘어난 것에 비해 증가율이 이상 2배 이상 높았다. 체크카드 이용금액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