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부족·세종시 호재에 청주 우미린 '북적'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금천 우미린’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비가 오는데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예비수요자로 견본주택이 가득 찼다. 평일 금요일인 오픈 첫날에는 50~100m가량 긴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7월 전국 미분양주택 6.7만가구..한달새 다시 '증가' 6월 반짝 줄었던 전국 미분양 주택 수치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22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012년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060가구로 전월(6만2288가구) 대비 4772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기존 미분양은 지속 감소(경기 △333가구, 인천 △150가구, 서울 △7가구)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지역 신... 세종시 상업용 용지 입찰..2천억 '뭉칫돈' 유입 지난달 진행된 세종시 상업업무 등 용지 입찰에서 2000억원 대의 뭉칫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5~26일 공급한 세종시 내 상업업무용지(30필지)와 근린생활용지(20필지), 준주거용지(4필지), 보육시설용지(7필지)등 총 61필지 중에서 88%인 54필지가 팔렸고, 낙찰총액은 2173억8800만원으로 집... (기자의눈)세종시 이전, 내년이 맞다 "청사를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 최근 열린 한 부처간 정책협의회에서 차관급 고위공직자가 농담삼아 뱉은 말이다. 연말이면 이사를 가야 하는 세종시 정부청사를 예산이 가장 적게 드는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인데, 그만큼 청사 이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공무원들의 가장 큰 불안감은 내년에 새 정권이 들어설 경우 있을 것으로 예상... (부동산 업&다운) 엑스포 막바지..여수 아파트값 `휘청` 국제 박람회 개최 확정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여수시. 하지만 폐막을 2주 앞두고 유입됐던 수요가 빠져나가며 더 가파른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 인근 도시는 근로자 유입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성군·청원군 등 산업단지주변 도시 상승세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한 주간 0.9%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