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업&다운)과천, 정부청사 빠지고 아파트값도 빠지고 오는 10월부터 예정된 정부종합청사의 세종시 이전이 가까워지면서 과천시의 아파트 값 하락폭도 가팔라지고 있다. 반면 과거 '미분양무덤'으로 불리던 대구는 매물 부족현상이 계속되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과천, 정부청사이전일 가까워지며 '불안'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은 지난 한주간 0.7%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과... 경기침체 '심화', 청사이전 '임박'..과천은 몰락중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과천 부동산시장이 붕괴직전의 위기에 내몰렸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과천을 지탱해주던 정부종합청사 이전일이 가까워지면서 아파트 값은 속절없이 떨어지고 특히 정부청사 지역내 상권은 생존권마저 위협받으며 붕괴직전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과천시 아파트 값은 평균 6.4% 하락하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내림... "기존 신도시는 잊어라"..'자족도시' 인기 최근 자족형 신도시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집단주거지로서 생활편의시설이 전부였던 기존의 신도시를 벗어나 직장과 생활, 문화, 교육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족성을 높여 편리함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실제 동탄신도시의 경우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도 많지만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 화성사업장을 필두로 협력제조업체 다수... 하반기에도 오피스텔이 대세(?)..전국 1만636실 공급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 여세를 몰아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에도 오피스텔 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강남보금자리지구와 광교 및 분당신도시, 송도경제자유구역, 세종시 등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모두 1만636실이다. 계획된 물량이 모두 공급될 경우 올 한해 전체 오피스텔 공급 물량은 지난 2003년 이후 역대 ... 신제윤 차관 "수출호전 어려운 상황, 내수가 최후 보루" 정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해 내수 활성화를 중점 정책추진 목표로 삼았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위기의 장기화 상시화로 수출이 크게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수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과도한 심리 위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