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OMC "경기회복 없을 시 양적완화 사용가능" 다수의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은 "다수의 위원들이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 신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추가 부양책을 사용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새로운 대규모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버냉키 추가부양 시사..QE3 구체적 언급은 없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과 함께 추가 부양 의지를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버냉키 의장이 "실업률 감소세가 더디고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짐에 따라 연준은 추가 부양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른바 'QE3'... 더들리 총재 "현 상황에서 추가 부양책 필요 없어" 대표적인 온건파로 꼽히는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 더들리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금 상황에서는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더들리 총재는 "고용상황이 악화되거나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떨어졌을 때에야 양적완화를 고려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