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경기·서울에서 민주당 저력 보여달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결선투표 무산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손학규 후보는 11일 "변화와 희망을, 대역전의 감동과 필승의 깃발을 들자"며 막판 역전극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손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계란으로 김밥으로 물병으로 울분을 토로하시던 당원 동지 여러분께, 무거운 침묵으로 민주당을 질책하시는 민주 시민 여러... 문재인, 당심(黨心)에서도 앞서기 시작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로 인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당심(黨心)에서도 손학규·김두관 후보를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비문(非文)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로 인해 당심이 왜곡되고 있다며 당과 선관위를 공격해왔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경선 득표율 현황을 보면 문 후보는 당 대의원 투표에서도 총 1274표를 획득... 손학규 "특정세력 모발심이 민주당 짓밟아"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6일 "이 땅에 민주주의와 민생과 평화를 살리고 지켜온 민주당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단 말이냐"며 "민주당의 뿌리인 광주·전남의 민심, 당심은 어디 가고 특정세력의 정체모를 모발심이 민주당을 처참하게 짓밟고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후보는 이날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경선 합동연설회 정견발표를 통해 "민주당 경선 ... 손학규, 5년전에는 모바일투표 적극 주장 "정체 모를 무더기 모바일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은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가 논란꺼리로 부상한 가운데 손학규 후보가 한 발언이다. 하지만 5년전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당시 손 후보는 적극적으로 모바일 투표 도입을 주장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당시 당내 조직력이 강해 당원과 대의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던 정... 손학규 "결선투표 가능성 상당히 높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5일 "경선이 횟수로는 반이 지났지만 표수로는 전체 108만표 중 5분의 1 정도가 진행됐다"며 "내일 있을 광주·전남 경선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정례조찬회에서 "그렇게 되면 결선투표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후보는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