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임원회의 열려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11차 임원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은행은 의장직을 수행하는 의장기관으로서 참석한다. 이번 모임에는 18개 회원국 중앙은행 부총재, SEACEN 중앙기관 및 국제결제은행(BIS)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번 SEACEN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SEACEN 중앙기관의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김중수 "경제회복·금융규제 두마리 토끼 잡아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경제회복의 문제와 위기방지를 위한 규제의 문제가 동시에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내놓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가동하는 등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1933... 김중수 "각국 채무위기 증가..자본유출입 변동성 줄여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자본유출입 변동성을 줄여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이 각종 경기부양책을 펴면서 각국의 국가 채무위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그는 "유로존 재정위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