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건부자본 규제 도입시 감독기능 강화돼야" 바젤Ⅲ 도입 후 조건부자본 규제로 나타날 수 있는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여건 조성과 함께 규제당국의 적극적 감독이 수반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4일 "2013년 바젤Ⅲ가 도입되면 조건부자본 규제도 함께 도입된다"며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들이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생존불가능시점 조건을 부가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조건부자본...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임원회의 열려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11차 임원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은행은 의장직을 수행하는 의장기관으로서 참석한다. 이번 모임에는 18개 회원국 중앙은행 부총재, SEACEN 중앙기관 및 국제결제은행(BIS)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번 SEACEN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SEACEN 중앙기관의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김중수 "경제회복·금융규제 두마리 토끼 잡아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경제회복의 문제와 위기방지를 위한 규제의 문제가 동시에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내놓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가동하는 등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