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해외진출,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고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우리 같은 중소기업한테 해외 네트워크망이 있겠습니까, 사내 무역지원팀이 있겠습니까. 하물며 통역 인력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수출은 꿈도 못 꿉니다." 내수시장을 위주로 하는 중소기업들이 거래처 다변화 등을 위해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지만 겹겹이 쌓인 장애물에 부딪쳐 좌절하고 있다. 지난달 반월·시화 산업... 소상공인 지원자금 1년에 8천원? 전시행정에 '분통' 중소 유통업체들이 대기업 계열 소모성자재구매대행사(MRO) 공세에 줄줄이 파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기관들이 '전시행정'에만 매몰돼 있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경제민주화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MRO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심화되면서 서울 구로, 영등포, 청계천 등 대표적인 공구유통상가에서 문을 닫는 업체들이... 10월 中企경기전망 여전히 '암울'..지수는 '소폭 상승' 다음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전월대비 3.3p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달 업황전망건강도는 전월(85.3)대비 3.3p 상승한 88.6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96.3%)에 비해서는 7.7p 하락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중소제조업체 1313개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됐다. 업황... '원가절감형 사업'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원가절감형 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추진해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16개 과제를 지원해 60억원 상당의 효과를 거둔 만큼 금년에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