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규모 中企 시험검사 수수료 20% 감면된다 자금난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의 부담이 다소마나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중소기업청은 소규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검사 수수료 20% 감면 방침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6개... '中企 어쩌나'..경영악화에 자금줄마저 끊겨 '이중고' 경기 침체와 은행권의 대출 억제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패스트트랙'을 1년 연장하고 은행권 공동 지원책 마련 등 유동성 공급을 위한 지원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27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은행의 신용위험 세부평가 대상 선정업체 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55개(잠정치)로 집계됐다. 지난 2...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0.8%..경영난 지속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과 유사한 70.8%를 기록했다. 여전히 정상가동률 80%에는 크게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국내 중소제조업체 1313개사를 대상으로 한 8월 가동률 조사 결과를 내놨다. 중앙회에 따르면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8%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3개월만에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 中企 "해외진출,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고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우리 같은 중소기업한테 해외 네트워크망이 있겠습니까, 사내 무역지원팀이 있겠습니까. 하물며 통역 인력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수출은 꿈도 못 꿉니다." 내수시장을 위주로 하는 중소기업들이 거래처 다변화 등을 위해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지만 겹겹이 쌓인 장애물에 부딪쳐 좌절하고 있다. 지난달 반월·시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