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암시장만 키운다" 대기업에서 엄청난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매입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현금깡' 시장 규모만 키우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이 매입규모를 큰 폭으로 늘려 직원들에 나눠주고 있지만, 상당량이 '깡 시장'에서 바로 현금화돼,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도입취지를 무색... 소규모 中企 시험검사 수수료 20% 감면된다 자금난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의 부담이 다소마나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중소기업청은 소규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검사 수수료 20% 감면 방침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6개... '中企 어쩌나'..경영악화에 자금줄마저 끊겨 '이중고' 경기 침체와 은행권의 대출 억제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패스트트랙'을 1년 연장하고 은행권 공동 지원책 마련 등 유동성 공급을 위한 지원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27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은행의 신용위험 세부평가 대상 선정업체 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55개(잠정치)로 집계됐다. 지난 2... '비겁한 총수들'..지배는 하고 책임은 회피 대기업 총수들의 계열사 이사등재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등재가 돼 있지 않을 경우 총수에게 경영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 총수들이 소수지분으로 그룹을 사실상 지배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2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현황 정보공개'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총수가 있는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