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낮은 신용도'로 회사채 발행 힘들어..두번 무너지는 中企 "매출액이 낮다는 이유로 돈줄이 막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에요. 대출을 하려면 신용도가 중요한데 그걸 매출액 대비로만 보니까.. 답답하죠, 저희는." 반월·시화 산업단지에서 만난 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 개발과 투자에 힘써야하지만 매출이 낮은 중소기업들로서는 자금 마련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자금... 中企대상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출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오는 8일부터 '매출채권보험 청구권 담보대출' 업무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 거래처의 부도에 따른 연쇄도산방지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현재 420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 및 공제부금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청구권 담보대출'은 ... '기업 양극화' 원인, 대기업-中企 뚜렷한 '인식차' 기업 간 양극화 원인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뚜렷한 인식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중소·외국계기업 3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원인'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되는 이유에 대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 침범'(61.6%)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대기업은 '대기업의 기술개발 노력과 제품경쟁력 향상'(4... 올해 추석 우체국 소포 1100만개 넘어 올해 우체국을 통해 전해진 추석 소포물량이 1100만개를 넘었다. 이는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지난해 추석보다도 12% 증가한 규모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월17일~9월29일)에 모두 1억7000만여 통의 우편물을 배달했으며, 이 가운데 추석선물 등 우체국 소포는 평소의 2배가 넘는 1180만개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소포 물량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암시장만 키운다" 대기업에서 엄청난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매입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현금깡' 시장 규모만 키우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이 매입규모를 큰 폭으로 늘려 직원들에 나눠주고 있지만, 상당량이 '깡 시장'에서 바로 현금화돼,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도입취지를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