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신 중 당뇨' 분만, 매년 27%씩 증가 임신 중 당뇨병을 앓는 임산부가 매년 27%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임신 중 당뇨병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신 중 당뇨병 진료 환자는 2007년 1만7188명에서 2011년 4만4350명으로 158% 늘었다. 지난해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 (2012 국감)"대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 과세 해야" 대기업이 감춰둔 막대한 사내유보금에 대해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일정 한도를 넘은 대기업 사내유보금에 대해 과세를 해 경제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이명박 정부 초기에 대기업 낙수효과를 얘기했지만 현재 45개 기업집단의 사내유보금이 313조원에 달한... (2012 국감)"민간어린이집 수준 국공립어린이집보다 현저히 낮아" 민간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이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에게서 평가인증 현황을 제출받아 민간어린이집·공공형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의 서비스 질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비교해 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민간어린이집 ... (2012 국감)국민연금, 좌초 위기 용산개발에 1250억 투자 국민연금이 좌초 위기에 몰린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125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국민연금이 지난 2008년 3월24일 위탁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를 통해 각각 1000억·250억원 등 총 1250억원을 용산개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현재 용산국제업무단지 개... (2012 국감)정부, 5대암 환자의 25%만 의료비 '지원' 5대 암 등록환자의 26.5%만이 정부가 시행 중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이 2009년 국가 암통계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대암 발생자 8만7842명 중 의료비 지원을 받은 환자수는 2만3318명으로 집계됐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등록사업과는 별개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