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 개발 검토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 물가 간의 괴리를 보완할 수 있는 보조지표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은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PCEPI)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PCEPI는 국내총생산(GDP)의 수요항목인 민간소비지출의 가격지수로서 품목별 가격지수를 명목 민간소비지출 비... (2012 국감)김중수 한은 총재 "원화 국제화 정부 협력 필요하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국제화는 중앙은행의 역할이지만 외환 정책 일부를 정부가 맡고 있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김중수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이인영(민주통합당) 의원이 원화 국제화 논의가 기획재정부 위주로 가는 경향이 있다며 중앙은행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원화 국제화의 일환으...  자격의문 朴·文이 만든 무례한 박재완 "국정감사 현장에는 박근혜 의원도, 문재인 의원도 없었다. 결국 국감장에 남은 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무례한 수감 태도' 뿐이었다" 2012년 국정감사가 사흘째 진행되고 있지만 유력한 대권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감장에서 찾아 보기가 어렵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경제정책을 검증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배정... (2012 국감)"한은 독립성·신뢰성 제고 위해 금통위 발언록 실명 공개해야" 한국은행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금융통화위원회 발언록의 실명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금통위원들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명공개와 발언록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실명과 발언록 공개가 금통위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시장... (2012 국감)김중수 "내년 3%초반이나 그 이상 성장할 수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전망치 3% 초반 성장은 낙관적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김태호(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질문하자 김 총재는 "내년에 3%초반 성장이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하는데 내년에는 그 정도나 그 이상의 경제성장은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 총재는 "성장률 비중에서 수출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