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시대기성 자금 유입..8월 시중통화량 전년比 5.7%↑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대기성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M2(광의통화·평잔)는 전년 동월보다 5.7% 증가한 182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 해외IB "韓 10월 금리 동결시 연내 인하 어려울 듯"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동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들은 10월중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통화기조 완화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점쳤다.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확대, 높은 수준의 기대인플레율,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결정 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통... (2012 국감)한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 개발 검토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 물가 간의 괴리를 보완할 수 있는 보조지표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은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PCEPI)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PCEPI는 국내총생산(GDP)의 수요항목인 민간소비지출의 가격지수로서 품목별 가격지수를 명목 민간소비지출 비... (2012 국감)김중수 한은 총재 "원화 국제화 정부 협력 필요하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국제화는 중앙은행의 역할이지만 외환 정책 일부를 정부가 맡고 있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 김중수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이인영(민주통합당) 의원이 원화 국제화 논의가 기획재정부 위주로 가는 경향이 있다며 중앙은행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원화 국제화의 일환으...  자격의문 朴·文이 만든 무례한 박재완 "국정감사 현장에는 박근혜 의원도, 문재인 의원도 없었다. 결국 국감장에 남은 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무례한 수감 태도' 뿐이었다" 2012년 국정감사가 사흘째 진행되고 있지만 유력한 대권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감장에서 찾아 보기가 어렵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경제정책을 검증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