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16일 금융통계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은행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금융안정과 금융통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플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유럽중앙은행(ECB) 및 영란은행, 한국은행 및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금융안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금융통계 개발 현황과 전망, 통계의 개선... 증시대기성 자금 유입..8월 시중통화량 전년比 5.7%↑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대기성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M2(광의통화·평잔)는 전년 동월보다 5.7% 증가한 182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 은행, 9월 기업대출 '늘고'·가계대출 '줄고' 지난달 은행의 기업대출은 늘고 가계대출은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9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9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원화)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기업대출 증가규모는 지난 8월 3조7000억원에서 9월 5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중소기업대출이 전달 7000억원 증가에서 5조1000억원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추석자금 수요, ... 해외IB "韓 10월 금리 동결시 연내 인하 어려울 듯"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동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들은 10월중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통화기조 완화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점쳤다.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확대, 높은 수준의 기대인플레율,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결정 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통... (2012 국감)한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 개발 검토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 물가 간의 괴리를 보완할 수 있는 보조지표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은은 민간소비지출가격지수(PCEPI)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PCEPI는 국내총생산(GDP)의 수요항목인 민간소비지출의 가격지수로서 품목별 가격지수를 명목 민간소비지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