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가정법원, '입양허가제' 적용 첫 입양허가 결정 '입양허가제'를 적용한 서울가정법원의 첫 입양허가 결정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3단독 전연숙 판사는 A씨 부부가 "초등학생 B양을 양녀로 해달라"며 낸 입양허가 심판청구 사건에서 부부의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청구가 타당하므로 입양특례법 11조에 따라 B양을 청구인들의 양자로 한다"고 판시했다. A씨 부부는 지난 3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통... "간첩검거 도왔으니 보상금 더 달라고 소송..항소심도 기각" 간첩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50대 남성이 포상금을 더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6부(재판장 이균용)는 필리핀에 체류 중이던 ‘직파간첩’ 정경학을 국내로 유인해 검거에 기여한 김모씨가 '간첩 검거에 따른 국가가 얻은 이익은 2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일부인 3억원을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취소하라' 항소심도 승소 서울고법 행정1부(재판장 고의영)는 12일 롯데쇼핑·에브리데이리테일·이마트·홈플러스·GS리테일 등 5개 대형마트 등이 "영업제한 처분은 부당하다"며 서울시 강동구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현행법상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 지정은 지자체장에게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조례로 이를 침해할 수는 없고, 영... 부실대출 제일저축銀 유동천 회장 징역 8년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10여명에게 금품을 건넨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최동렬)는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회장에 대한 7개월간의 심리를 끝내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불법대출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유동국 전 전무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 (2012국감) "軍의문사 공정성 논란..진상규명위 발족 시급" 군 의문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발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열린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가 지난 2009년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군의문사 조사기관은 '국방부조사본부 사망사고 민원조사단'만 유일하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