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 만든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을 만든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금리산출 및 검증 프로세스 등 코픽스 산정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도 코픽스 공시 오류가 있더라도 수정하지 않도록 한 운용지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현재 은행별로 다른 금리제출과 검... '코픽스 공시 오류' 4만명 대출 이자 더 물어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의 산정오류로 금리가 잘못 공시되면서 약 4만명의 고객이 대출이자를 더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 6곳이 8월 코픽스 금리 재공시에 따른 환급금 규모를 잠정 집계한 결과, 환급 대상은 3만6300여건, 환급할 이자액은 약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의 환급 대상이... 금융위 "코픽스 산출방법 '전자방식'으로 개선" 현행 수기방식의 코픽스 산출방법이 전자방식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9일 금리산출 및 검증 프로세스 등 코픽스 산정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7일 공시한 8월 코픽스의 오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 8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3.21%에서 3.18%로, 잔액기준 코픽스를 3.79%에서 3.78%로 수정 공시했... 코픽스 도입 후 첫 재공시..3.21%로 하향 수정 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산정 오류로 20여일 만에 재공시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8월 코픽스를 신규취급액 기준 3.18%, 잔액기준 3.78%로 8일 재공시했다. 지난달 17일 공시됐던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3.21%, 잔액기준 3.79%로 각각 0.03%포인트, 0.01%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코픽스가 산정 오류로 재공시된 것은 2010년 도입 이후 처음이... 8월 신규코픽스 3.21%..21개월來 '최저'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21%로 전월보다 0.19%포인트 하락했다. 2010년 11월 3.10%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에 최저치다.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두달 연속 크게 떨어졌다. 잔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