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신규 코픽스 연 3.18%..전달과 동일 전국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수정치와 동일한 연 3.18%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가 전월과 동일한 것은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 및 예금금리가 보합세를 보이면서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8월 3.78%에서 9월 3.72%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동안 꾸준한 하락세다. 지난 7월 한국은... 금융권,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 만든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을 만든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금리산출 및 검증 프로세스 등 코픽스 산정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도 코픽스 공시 오류가 있더라도 수정하지 않도록 한 운용지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현재 은행별로 다른 금리제출과 검... (인사)은행연합회, 마상천 이사 상무 임명 전국은행연합회는 12일 마상천(사진) 전국은행연합회 이사대우를 상무이사로 임명했다. 마상천 상무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전국은행연합회 국제업무팀장, 수신신탁팀장, 조사법규팀장, 여신제도부장, 이사대우를 역임했다. '코픽스 공시 오류' 4만명 대출 이자 더 물어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의 산정오류로 금리가 잘못 공시되면서 약 4만명의 고객이 대출이자를 더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 6곳이 8월 코픽스 금리 재공시에 따른 환급금 규모를 잠정 집계한 결과, 환급 대상은 3만6300여건, 환급할 이자액은 약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의 환급 대상이... 김석동 "계열사간 몰아주기 직접규제 하겠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계열사간 거래에 대한 직접 비율규제, 시장구조 개편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퇴직연금·펀드·변액보험 등의 상품거래를 계열사간 집중하는 관행 등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제도개선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