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 서울고검 고위직 '자리 만들어주기' 기관으로 전락 서울고검이 고위직 검사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고검과 서울지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고검 검사 현원은 196명으로 서울중앙지검 850명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고검 소속 검사 가운데 검사장급을 제... (2012국감) 최근 5년새 검찰수사 중 자살자 33명 최근 5년간 검찰 수사 중 자살한 피의자가 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5년 중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자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 6월까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및 전국 18개 지검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 33명이 ... (2012 국감)신보, 창업기업보증 부실률 매년 증가 신용보증기금의 일부 창업기업 보증제도 부실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새누리당) 의원이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보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의 부실발생률은 지난 2009년 2.8%에서 2010년 5.6%, 2011년 6.6%, 지난 8월 7.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 (2012 국감)"정책금융公 간접대출 기준금리 변경 필요" 정책금융공사가 온렌딩(시중은행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대출을 지원해주는 간접대출) 운전자금의 기준금리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산정방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책금융공사는 온렌딩 운전자금의 기준금리로 사용 중인 CD금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강... (2012국감)검찰 부실수사가 교수공제회 파산 불러 검찰의 부실수사 때문에 전국교수공제회가 파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교수공제회 총괄이사의 횡령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됐지만 2년 전 이미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이 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파악하고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며 "유사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