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권 실세 박영준 전 차관 징역 2년 실형 선고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관련자 전원이 징역 10월~징역 2년6개월에 달하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재판장 심우용)는 '민간인 불법사찰'(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파이시티 인허가 비리'(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9000여만원을 ... '공천거래' 양경숙씨 "금품수수 인정..대가성 부인" 민주통합당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양경숙씨가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양씨 측 변호인은 "투자자들이 다른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비교해 부족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모범 공천사례'를 모아 투자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등의 일을 했다"고 ... (2012 국감)서울중앙지검 국감 '이보세요' '시정잡배' 막말 공방 16일 열린 서울고검·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보세요', '시정잡배', '인격모독 등 표현이 나오며 막말 공방이 벌어졌다. 이 같은 해프닝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지난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당시 금융감독원 간부와 가졌던 부산저축은행 관련 통화에 대한 질의가 발단이 됐다. 이날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2003년 7월 당시 민정... 청년변호사회 "서울변회, 개업 방해행위 중단하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최근 소속변경 등록을 신청한 강모 변호사의 입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해 변호사단체장의 자의적인 회무 집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청년변호사협회(회장 나승철)는 "변호사의 소속변경 등록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신청받아 등록 여부를 심사·결정한다"며 "그런데도 서울변회 측은 강모 변호사의 소속변경등록... 코스트코 "영업시간 제한은 부당" 구청 3곳 상대 소송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거부하고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빚은 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가 서울 구청장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영업시간을 제한한 조치는 부당하다"며 서울 중랑구청장, 서초구청장,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지정 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코스트코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