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 서울중앙지법 형사 1심 항소·상고율 전국 최고 최근 5년간 서울중앙지법 형사 1심 재판에 대한 항소율이 전국 법원 평균 항소율보다 10%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중앙지법의 형사 1심 항소율은 년 평균 45.9%로 전국 법원 평균 32.2%를 훨씬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중앙지법이 소속된 서... 검찰 "임종석 항소심 무죄 선고 이해할 수 없다"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종석 전 민주통합당 의원(46)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18일 법원의 선고 후 "유죄의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신삼길 회장이 구속 상태에서 진술했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 상태에서 진술했을... (2012 국감)서기호 "'노건평 뭉칫돈 발언' 차장검사, 처벌해야"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기호 무소속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150건에 달하는 피의사실 공표죄가 접수됐는데, 구공판, 구약식 기소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피의사실 공표죄에 대한 불기소 처분 내역을 살펴보면 '혐의 없음' 46건, '죄가 안됨' 20건, '각하' 55건 등"이라며 "실질적으로 피의사실 공표와... 법원 "훈격 재조정 요구 권리는 없어" 서울행정법원 행정5단독 김순열 판사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고 민영학(순국) 선생의 유족이 "서훈의 훈격을 재조정해달라"며 낸 독립유공자(유족)예우 정정, 애국장훈격조정 청구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민씨 등의 주장(서훈의 훈격 재조정을 구두로 신청했고, 국가보훈처의 거부행위가 있었다는)을 인정할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민씨 등은 존재하지 ... MB정권 실세 박영준 前차관 징역 2년 실형 선고(종합)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관련자 전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재판장 심우용)는 '민간인 불법사찰'(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파이시티 인허가 비리'(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9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불법사찰 자료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