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대율 규제,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으로 유효" 한국은행이 예대율 규제를 담당하는 감독당국과 중앙은행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은행은 24일 "예대율 규제는 은행의 자산운용 및 부채조달 행태를 변화시킴으로써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예대율이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신협·농협·수협 예대율 80%로 제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신협을 포함 농·수협, 산림조합의 예대율(예탁금 대비 대출 비율)이 80%로 제한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제2금융권 가계부채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상호금융기관의 예대율 규제와 신협 공제사업의 예금자보호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협... 은행 원화예대율 하락세 지속..3월말 95.3% 국내 은행들의 원화예대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95%대까지 떨어졌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5개 은행의 지난 3월말 현재 원화예대율은 95.3%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원화예대율 규제가 도입되기 전인 2009년말에 비해 17.1%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원화예대율은 2009년말 112.4%, 2010년말 98.2%에서 지난해말에는 96.5%까지 떨어지며 꾸준한 하락세를 ... 금융위 '상호금융 예대율 80% 제한' 입법예고 앞으로 적정 수준의 대출을 위해 상호금융의 예대율이 8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제2금융권 가계부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적정 수준의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금융의 예대율을 80% 이내로 제한해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상호금융의 예대율이 지속적... 금융당국, 상호금융 예대율 규제서 '햇살론 제외'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들의 예대율 규제에서 햇살론이 제외될 전망이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0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함께 1박2일 서민금융 현장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강원도 원주 산업경제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호금융기관의) 햇살론에 대해서는 예대율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원장은 "제2금융권 대출이 너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