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금품수수'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무죄 선고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정선재)는 19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해 "돈을 건넸다는 유 회장의 진술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무죄로 봤다. 법원은 "유 회장의 진술은 계속 번복되고 있고, 유 회장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법원 "한미FTA 정보 공개되면 국익 해칠 우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오석준)는 19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협의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라"며 외교통상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민변이 청구한 정보는 한미 FTA 정식 발효를 앞두고 양측의 법적·행정적 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질의내... (2012 국감)오원춘 '무기징역' 감형, 여야 한목소리로 비판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하게 훼손한 오원춘씨에게 법원이 1심의 사형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19일 서울고법·중앙지법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오원춘에 대한 항소심 결과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다"며 "가끔은 판사들이 '판사들만의 세계'에 사는 것은 아닌가 하... (2012국감)"등록금 내려달랬을 뿐인데 전과자 신세라니…" '반값등록금' 실현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들에게 벌금형 등 유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과 법원 모두의 지나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19일 서울 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서울고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등록금을 대기 어려워 거리로 나선 대학생들이 기소돼 전과자가 됐다"며 "어떻게 반값등록금 시위를 했다는 ... (2012 국감)"판사들에게 '헌법파괴세력' 책자 배포 부적절" 박홍우 서울행정법원장이 의정부지방법원장 재직시 군사정권을 찬양하는 법률책을 판사들에게 배포했다는 논란이 국정감사장에서 일어났다. 19일 서울고법·중앙지법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재직 중인 2011년과 2012년, 두차례에 걸쳐 '5.18 특별법'이 위헌적이며, 광주혁명(5.18 민주화운동)은 공산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혁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