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건보공단 임직원 해외출장 '밥먹 듯'..4년만에 284% 늘어 최근 4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직원 해외출장 28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단의 해외출장 인원은 지난 2008년 64명에서 지난해 246명으로 284% 급증했다. 같은 기간 관련 예산 지출도 3억1912만원에서 220% 증가한 10억1966만원으로 늘었다.... (2012 국감)건보공단, 적극행정 면책제도 악용 '제식구 감싸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 업무 태만인 직원에게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적절하지 않은 이유로 2010년 1월과 2012년 1월에 각각 2명·1명을 면책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9년 2월 공무원이 공공 이익을 위해 직... '임신 중 당뇨' 분만, 매년 27%씩 증가 임신 중 당뇨병을 앓는 임산부가 매년 27%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임신 중 당뇨병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신 중 당뇨병 진료 환자는 2007년 1만7188명에서 2011년 4만4350명으로 158% 늘었다. 지난해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 (2012 국감)실적 경쟁에 내몰린 건보공단.."협박도 불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규정을 무시한채 조작·협박·결탁·축소·특혜 등의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민주통합당) 의원은 "감사원이 2011년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관리실태' 감사 결과, 5개 지사에서 8명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공단 중 한 지사는 징수 실적을... (2012 국감)건보공단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료민영화 포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실제로는 민영의료보험 도입을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단은 지난 4월10일 1억5000만원을 들여 한국재정학회·한국조세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책임연구원 인천대 옥동석 등 13명)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