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프로포폴' 1억원어치 판매·투약 일당 구속기소 마약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유통시키고, 투약자를 모집해 직접 프로포폴을 주사한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프로포폴을 판매한 한모씨와 한모씨로부터 프로포폴을 구입해 이를 사용한 이모씨와 황모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 제약회사 직원인 한씨는 지난해 9월경 이씨로부... 2시간 안에 감식 완료..'우유주사'마약사범 꼼짝마 최근 마약 프로포폴(propofol) 투여 사망자가 급증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새 감정기법 개발에 성공해 두 시간 안에 마약투여 여부를 가릴 수 있게 됐다.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실(기획관 이정만) 산하 마약감식실은 '생체대사체 검출기법' 개발에 성공해 최근 실제 감정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C-MS/MS), 생체... (영상클립)LIG그룹 때늦은 대책...구자원 회장 "사재털어 피해자 구제" LIG그룹이 LIG건설 사기 기업어음(CP) 피해자들에게 사재를 내놓는 등 구체적인 피해 보상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LIG그룹은 26일 마포구 합정동 LIG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구자원 LIG 회장은 직접 성명을 발표하며 "LIG건설의 법정관리신청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CP피해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사과 드린다"며 "L... 검찰, '사기성 CP발행' 구본상 LIG 부회장 사전구속영장 LIG건설 CP(기업어음) 부당발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가 25일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구 부회장과 함께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CP를 발행하고 이를 위해 분식회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