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시한폭탄 `째깍째깍`..거래세 감면혜택 끝나면 터진다 부동산시장에 시한폭탄이 돌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두달 남짓. 지금 이대로라면 내년 주택 매매시장의 출입구는 꽉 막혀버리게 된다. 취득세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면제 등 한시적 거래세 감면안이 올 말로 모두 종료되기 때문이다. 현행 취득세는 9.10대책에 따라 12월31일까지 9억원 이하 주택 1%, 9억원 이상 주택 2%로 감면 중이다. 별다른 조치... 1~2인가구 매매시장에서 '주류'로 급부상 전·월세시장의 핵심 고객인 1~2인 가구가 매매시장에서도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구가 비싼 주택가격 부담에 매매시장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구입부담이 적은 1~2가구의 매매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점유형태 전환 특성 분석’ 보고서에서 가구의 점유형태 변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주택가... 지친 `지방`, 기지개 켜는 `수도권` 최근 2~3년 동안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부산과 대전의 기세가 예전과 같지 않다. 30%씩 급등했던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이제는 고점을 찍고 하락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반면 장기간 침체에 허덕이던 수도권은 이전과 다른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불황에 따른 공급 부족에 따른 전셋값 상승, 양도세·취득세 감면, 국지적 개발 호재 등으로 서서히 거래시장에서 활기를 되찾... (주간시황)급매물 중심 거래만 증가..가격은 여전히 하락세 취득세 감면 일몰일이 다가오며 강남권 재건축에 이어 서울 저가 주택과 수도권 외곽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있다. 하지만 처분 매물의 여유가 있고 저가 급매물 거래만 이뤄지며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세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가을 이사철 전셋값 상승세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강남 재건축, 일반 소형 아파트 급... 금리 인하 됐지만 아파트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 9.10 대책과 지난 11일 금리인하도 결정됐지만 주택 매매가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취득세 추가 감면 조치 이후 일부 급매물이 소진되고는 있지만 시세 반등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금리인하 발표 역시 여전한 집값 하락 우려를 뛰어넘지 못하며 매수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반면 전세가는 추석 이후 상승폭이 점차 커지는 모습(0.01%→0.04%→0.05%)이다. 강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