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단일화, 궁지에 몰린 야권의 궁여지책"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2~3위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합치는 것이 궁지에 몰린 야권의 궁여지책"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후보가 단일화 합의를 통해 투표에 유리하고 대선에 승리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된 정치공학의 수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 이상돈 "朴 정치쇄신안, 너무 늦게 발표했다"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은 7일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안 발표와 관련, "야권 단일화 파괴력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늦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회동한 날에 발표한 것은 오비이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황우여 "과거사·여성차별 등 3가지 벽 깨뜨려야 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이번 대선은 과거사, 동서 지역갈등, 여성 차별 등 세 개의 벽을 깨뜨리고 넘어서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방송연설에서 "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소중한 기회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먼저, "과거사의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며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짧은 시간에 모두 이룩한 영광... (전문)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라디오 연설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황우여입니다. 내일은 대입 수능일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시험공부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침착한 마음으로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 나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이제 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은 세 개의 벽을 깨뜨리고 넘어서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4.19단체·장애인·여성단체, 잇따라 '박근혜 지지' 선언 4.19국가유공자 및 예비역 장성, 장애인단체 등이 6일 잇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홍배 대표 등 4.19혁명국가유공자단 21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보호해야 한다"며 박 후보 지지선언 및 입당을 밝혔다. 이들은 이어 "박 후보는 어느 정당 후보에 비교가 안되는 대통령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