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재벌개혁 강풍'에 中企 내세우는 '꼼수' 재벌개혁을 핵심으로 하는 경제민주화 강풍에 재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엔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대상인 중소기업을 앞세워 강풍을 막아보려는 '꼼수'를 부렸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소제조업체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정치권의 법인세 인상 개정안에 반대하는 업체가 무려 86.3%에 이른다고 밝혔... (환율마감)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 1090선 '붕괴'..1085.4원(5.3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달 말부터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090원 선도 무너졌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090.1원에 출발해, 전거래일 종가대비 5.3원 내린 1085.4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양적완... 국내증시, 美 오바마 재선 소식에 관련주 '들썩'(마감) 7일 증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양대지수 모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오바마 대통령 승리로 결론나며 대선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그러나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본격적인 상승 추세 출현은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 대선 결과와 관련해서는 경기 부양적인 스텐스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  코스피, 상승 전환(11:09) (스팟)코스피, 상승 전환(11:09) 7일 오전 11시9분 현재 전일보다 0.30포인트(0.02%) 오른 1928.47을 기록하고 있다. (7줄시황)코스피, 1920선 초반..경기방어株 지지부진(11:00) 미 대선 결과, 옵션 만기일, 금융통화 위원회 등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지수는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 물량에 1920선 초반에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1포인트(0.21%) 내린 1924.06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2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51억원을 팔며 지수의 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