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J정부 수행부장 김정기..박근혜 '지지' 선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수행부장 등을 역임한 김정기 전 의원 등 5명은 9일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선 후보의 국민대통합의 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가 2004년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할 당시 '자신이 이루지 못한 지역갈등을 풀고 국민화합을 이루기 위한 ... 與 '경제민주화' 갈등 확산?..이혜훈 "김종인 안, 무리한 것 아냐"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 내에서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두고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공약을 총괄하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사이의 갈등에 이어, 이혜훈 최고위원도 김 위원장의 주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9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제시한 '경제민... 부산 찾은 朴, "선박금융공사 설립, 본사 부산에 둘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9일 "부산을 동북아 선박금융의 중심지로 지원하겠다"며 선박금융공사 설립하고 본사를 부산에 두겠다고 공약했다. 또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관련 부서 이전 지원과 함께,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인수금을 확대해 선수금 환급보증(RG보험) 규모를 늘리는 등 경영정상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조선기자... 서병수 "文·安 단일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9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두 후보의 단일화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이다"라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기회로 두 후보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친다고 해서 금메달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어 "두 후보... 이정현 "안철수가 세계적 석학? 부끄럽지 않나"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9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겨냥, "과연 세계 석학이라고 본인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추앙을 받아도 될 정도로 강연해도 부끄럽지 않냐"고 비난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안 후보에게 5가지 질문을 하겠다. 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플랜카드에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적은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