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절기 전력수급 '빨간불', 전력거래소 비상상황실 조기가동 위조부품 사용사건과 관련한 원전 일부 가동중단 등 올 겨울 전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거래소가 일찌감치 비상대책 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전력거래소는 14일 동절기 전력수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이날부터 '동절기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해 영광원전 5, 6호기가 가동정지된 상황... 2035년 세계 에너지시장서 원전 비중 감소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각국이 원전정책을 재검토하면서 오는 2035년에는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대신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은 빠르게 증가해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세계 에너지시장... 월성1호기 8일 후 설계수명 '끝'..정부 "안전성 심사 지속" 지난달 발전을 정지한 월성 1호기의 설계수명이 이달 20일 끝나지만 정부는 안전성 심사를 지속키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설계수명 종료일인 이달 20일 이후에도 원자로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안전성 심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 계통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발전 정지된 월... '최중경'에 이어 '홍석우'까지?..원전 책임론 '일파만파' 10년간 엉터리 원전 부품이 사용된 것을 모르고 있었던 정부와 감시기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상 최악의 정전으로 불리는 9.15 사태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취임 10개월만에 물러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이번 사건의 담당국인 한국수력원자력과 ... 김균섭 한수원 사장 "모든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10년간의 원전 위조부품 사용사건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사퇴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지휘라인에 있는 한전 지도부 모두가 사퇴해야 한다"는 박완주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