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 전달 은행들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구축한 나눔과 봉사의 네트워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10%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다문화가정... 은행권, 학력·성별 등 고객 '차별' 없앤다 은행권이 학력·장애·혼인여부 등을 이유로 수수료·금리·대출한도 등에 대해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규준을 마련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31일 은행장 회의를 열고 은행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는 모범규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각 은행은 학력·장애·성별·나이·출신국가·혼인 여부 등을 이유로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 김석동 "은행연합회, 코픽스 공시 개선방안 마련하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발생한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공시오류와 관련해 은행연합회에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픽스 공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협회 차원의 검증강화와 수정공시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은행들은 금융소비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즉각 환급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 9월 신규 코픽스 연 3.18%..전달과 동일 전국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수정치와 동일한 연 3.18%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가 전월과 동일한 것은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 및 예금금리가 보합세를 보이면서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8월 3.78%에서 9월 3.72%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동안 꾸준한 하락세다. 지난 7월 한국은... 금융권,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 만든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코픽스 공시 오류 보완대책을 만든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금리산출 및 검증 프로세스 등 코픽스 산정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도 코픽스 공시 오류가 있더라도 수정하지 않도록 한 운용지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현재 은행별로 다른 금리제출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