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스타일 '작은결혼식' 눈길 포스코(005490)가 '작은 결혼식'을 위해 임직원에게 무료예식장을 대여하고, 간소한 결혼식을 권장하는 등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결혼식 약속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 서약식은 여성부와 생활개혁실천협의회 등이 추진 중인 '1000명의 작은 결혼식 릴레이 약속'캠페인에 ... (기자의눈)철강업계, '불황'보다 '정부'가 더 서럽다 철강업계가 대내외 경기침체 탓에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는 가운데 근심거리가 또 하나 늘었다. '철강산업명품화 전략'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유혹하던 지식경제부의 계획이 좌초하면서다. 이산화탄소를 물로 바꿔줄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사업의 예산 확보는 2년째 표류하면서 사실상 백지화 됐다는 게 정부 안팎의 솔직한 기류다. (☞철강 미래기술, 눈치보는 정부 탓에 예산만 2... 포스코, 대우조선해양과 후판거래 누계 1000만톤 돌파 포스코(005490)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후판거래 누계량이 1000만톤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이동환 대우조선해양 전무,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978년 대우조선해양이 후판 4012톤을 포스코로부터 구매하며 첫 거래를 시작한 양사는 1995년 300만톤, 2002년 500만톤, 2007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