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초등학교 야전삽 난동' 10대 구속기소 검찰이 사회에 불만을 갖고 사회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강남 사립초등학교에 들어가 다수의 초등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10대 고교 중퇴생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우울증을 겪는 와중에 장모양(11) 등 초등학생 8명과 학급 담임선생님 주모씨(41)등 9명에게 상해를 입힌 김모씨(18)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고 21... 검찰, 'NLL 관련 대화록' 열람 거부 국정원장 수사 착수 검찰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 의혹과 관련해 대화록 열람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날 원 원장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1부(부장 이상호)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위원... '자정능력 상실' 비판 직면, 한상대 검찰총장 리더십 위기 한상대 검찰총장이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지난 1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자정능력 상실'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등 리더십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한 총장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총장, 비리 관련 직접 대국민 사과 두 번째 검찰 비리와 관련해 현직 총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두 번... 김광준 검사 구속에 野, 한상대 검찰총장 사퇴 촉구 야권은 19일 김광준 서울고검 부장검사가 비리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은 김 검사의 비리가 과연 특별한 경우인지, 조직자체에 만연한 비리와 관행인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검찰이 몸소 실현해 온 것 아... '아프리카 金수입 투자금' 수억원 빼돌린 사업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아프리카에서 금을 들여와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고 속인 뒤 투자금을 받아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사업가 김모씨(61)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1월 임모씨를 상대로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금의 일부를 할당해주겠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1억2000만원을 빌리는 등 2차례에 걸쳐 4억2000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