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 큰 삼일제약..또 리베이트 제공하다 검찰 '고발' 부루펜으로 유명한 삼일제약이 2007년에 이어 병·의원에 또 다시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일제약(000520)의 부당 고객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1억7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삼일제약은 지난 2007년에 리베이트 제공 행위로 시정 조치를 받았다. 이번에 유사한 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공정위는 삼일... 다음은 누구?..제약업계, '리베이트' 조사로 '뒤숭숭' 검찰이 ‘리베이트 혐의’로 동아제약(000640)을 압수수색 한지 2주여만에 다시 검찰의 또다른 압수수색 등 '조사설'이 확산되면서 제약업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31일 제약업계는 동아제약에 이어 어느 제약사가 수사의 대상이 될지, 모든 정보채널을 가동해 검찰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제약업계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현재 상위제약사들인 G사와 H사에 대한 ... 키 10cm 더 커진다던 성장제, 알고보니 건강보조식품 먹으면 1년에 10센티미터 이상 큰다는 광고를 믿고 키 성장제를 구매했으나 효과가 없어도 환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부작용 때문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안된다고 발뺌하거나, 방문사원을 통해 구매한 가격이 시중가보다 10배 이상 비싼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자녀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악용해 거짓·과장 광고 등을 통해 고... '리베이트' 오츠카·진양제약, 약가인하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한국오츠제약(3품목)와 진양제약(007370)(9품목)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 ‘무코스타정’ 등 3개 품목은 0.99%~1.67%, 진양제약 나노프릴정 등 9품목은 11.79%가 각각 인하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역학조사 명목으로 190여 요양기관에 약 13억여원, 진양제약은 처방(판매) 및 수금촉진 명목으로 800여 ... 예산정책처, 2014년부터 매년 20조 재정적자 예측 국회예산정책처가 우리나라의 중기 재정전망을 매우 어둡게 평가했다. 정부 전망과의 재정격차가 십수조원에 달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발표한 '2013년 및 중기 재정운용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 관리재정수지가 마이너스 18조5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전망하고 있는 마이너스 4조8000억원보다 13조70000억원이 더 적자인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