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대선 후보들, 경제민주화 놓고 공방 대선 당락을 결정하는 경제민주화를 놓고 세 후보가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10일 열린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에서 야당 후보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공약에서 순환출자 금지를 제외한 것을 집중 공격했다. 이에 박 후보는 "순환출자가 경제 민주화 다 인 것 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글로벌 경제 위기가 오고 있고 우리 경제가 어려운데 갑자기 순환출자를 금지... 20·30대 공략 나선 安, 文의 '푸시맨'될까 안철수 전 후보가 20~30대 젊은 표심을 사로잡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푸시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안 전 후보는 11일 서울 대학가를 돌며 20~30대의 투표참여 호소를 통한 투표율 상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의사를 밝힌 후 문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초박빙 승부... (TV토론)朴, 경제·복지 野 공약 비현실적 강조(종합)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제·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공약이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고, 야당 후보들의 공약은 비현실적이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10일 열린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순환출자 해소는 국민에게 득이 안된다"고 규정했다. 그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으라고 하면 수조원의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며 "그 돈을 가지고 투자나 일자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면 국민에... 朴-文, 또 다시 수도권 격돌..대학가 찾는 安 대선을 8일 앞둔 11일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는 다시 수도권을 찾는다. 모든 여론조사가 오차범위 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2000만명의 표심이 있는 수도권이 승부처라는 해석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제주도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TV토론 준비로 이틀 동안 중단했던 유세를 재개한다. 박 후보가 제주를 찾는 것은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이다. 이어 오후엔 서... (TV토론)文, 朴-MB 묶어 정권교체 강조(종합)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며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부각시키고, 정권교체를 강조하는 전략을 취했다. 지난 4일 1차 TV토론에서 박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설전에 가려 존재감이 미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문 후보는, 이번에도 네거티브를 지양했지만 한결 더 분명한 태도로 임했다는 지적이다 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