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은행, '점포 속 점포' 확대 '박차' KDB산업은행이 6일 부산에서도 '점포 속 점포(Branch in Branch)'를 열었다. 서울과 의정부, 부평에 이어 부산에서의 첫 BIB 개설이다. 산업은행은 7일 부산 동구와 동래구에 각각 BIB 1,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BIB는 금융기관의 점포 내 일부를 타 금융이 영업소 또는 부스 형태로 입점하는 소규모 점포를 말한다. 두 지점 모두 KDB대우증권 안에 산업은행 점포를 설치... 산은, 호주서 스위스프랑채권·캥거루본드 잇달아 발행 KDB산업은행은 호주시장에서 2억달러 규모의 6년만기 스위스프랑 채권과 4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캥거루본드를 잇달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연말 공모발행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10월말~11월초에 사전 넌딜로드쇼를 통해 수요를 확인하고 시장을 분석해 가장 유리한 조달시장을 찾아 적기에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한 스위스... 산은, 전통공예인들과 접점 넓히는 이유 뭔가 했더니.. KDB산업은행이 소외된 전통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전통산업 시장의 판로 개척을 구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세·중소상인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고 전통산업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매금융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첫 발을 내딘 '보증부 집단대출'에 이어 조만간 금융을 활용한 영세·중소상인들의 판로 확보에도 나설 계획... KDB산업은행, 대졸신입행원 80명 채용 KDB산업은행이 2013년 대졸 신입행원 80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으로 산은은 올해 총 134명의 대졸 신입행원을 선발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29일 올해 총 134명의 대졸 신입행원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1회 신입행원을 채용해 온 산은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대졸 행원을 선발했다. 고졸채용도 지속적으로 ... 캠코 “쌍용건설 인수 4곳 관심” 지난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무산됐던 쌍용건설 매각에 4곳 정도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과 관련된 설명을 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건설경기가 안 좋은데 쌍용건설 정도면 잘 버텼다”며 “(지금) 안 어려운 건설사가 없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쌍용건설을) 재위탁...